본문 바로가기

Taste

담백하고 칼칼한 이경규의 "꼬꼬면"



시판되자마자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이경규의 꼬꼬면을 출시날에 사다놓고서는 이제야 끓여 보았습니다.^^


꼬꼬면 봉지(비닐자체)가 다른 제품에 비해 두툼해 보입니다.



조리법에 따라 계량컵에 물을 맞춰 넣고 스프는 전부 넣었습니다.



워낙 노른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란을 풀지 않고 넣었습니다.



열량이 520kcal ㅎㅎ



물 550ml를 팔팔 끓입니다.



저는 면을 부수지 않고 넣습니다.ㅎㅎ 건더기가 꽤 크죠?



꼬꼬면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입니다.



잘 끓고 있습니다. 냄새가 마치 닭죽??? 삼을 넣지 않았으니 삼계탕은 아니고..^^



계란 하나를 풀지 않고 퐁당 빠트렸습니다.



볼접시에 꼬꼬면을 담았습니다. 원래는 냄비채 먹습니다만...



라면봉지에 들어 있는것과 계란 하나 외에는 다른건 전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국물이 맵지 않은데 칼칼합니다. 끝맛은 담백하고 잔맛이 없구요.



면은 굵은 소면의 느낌? 먹고 난후 입안이 개운한게 아주 좋습니다.



닭육수에 계란이 첨가되니 맛이 배가가 되는군요.

계란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맛을 보았을때와는 또 다릅니다.

꼬꼬면 하나와 계란 하나면 든든한 식사와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장으로 사리곰탕면 울면 그리고 쌀국수를 선호했었는데 

이제는 이것으로 바뀔 것 같군요.



봉지에 써 있는대로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칼칼한 맛이며

끝맛은 뒷맛이 전혀 없는 깔끔한 맛입니다.



'Tas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삼동 울엄니칼국수  (2) 2011.09.08
역시 재래시장이 쵝오!  (0) 2011.03.31
겨울철엔 고구마가 보약  (0)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