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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역시 재래시장이 쵝오!

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갑자기 필 받아서 영동재래시장에서 사온 재료들입니다.
즉흥적이었지만 만들고 나니 뿌듯합니다.ㅎㅎ

오늘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들... (총 45,000원)
- 실파 2단
- 달래 2단
- 오이 15개
- 부추 1단
- 마늘 1키로
- 열무 2단
- 무우 2개
- 액젓, 새우젓, 생강 1톨, 홍고추, 소금

집에 있는 것들...
- 고추가루, 양파




파김치

파 2단중 한웅큼만 빼놓고 액젓에 푹 절인후 양념으로 버무리고 보니 꽤 많다.ㅎㅎ


열무김치


열무는 다듬는게 일이다.ㅠ 손이 다 불었다.




오이소박이


오이 15개가 많을 줄 알았더니 꼴랑 김치통의 2/3 밖에 안된다.
뜨거운 소금물로 절였더니 아삭아삭~ 벌써 절반은 익은듯...



달래김치

새콤달콤하게... 첨엔 꽤나 많아보이더니 확~ 줄었다.



만들어진 것을 같은 양만큼 산다면 얼마의 비용이 들까? ㅎㅎ
깍두기는 내일~ 손이 아릿하다.ㅠ
몸은 좀 고되지만~ 당분간은 반찬걱정 없겠지? ^^


마지막으로 깍두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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