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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thlon/Triathlon Training

여름운동시 탈수를 막기 위한 방법


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날씨가 언제 습하고 더웠던 여름이었나 싶을 정도로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여름이 가지않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해보면 여름철에 운동하는 것이 쉽지않다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운동효과는 제쳐두고서라도 일단 기온 높으니 운동을 하는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실내 스포츠센터에 가보면 답답하고 뜨거운 헬스장의 공기를 식히고자 에어컨이나

공기청청기를 가동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이 벌어지는 웃지못할 광경도 종종 벌어지곤 합니다.

누군가는 켜야하고 누군가는 꺼야하고..ㅋㅋ

분명 운동에도 예절이 있거늘...

 

 





다음은 코메디닷컴 기사입니다

비단 여름철 뿐만 아니라 기온이 높을때 운동하시는 분들을 위한 참고자료라 보면 되겠네요.




여름에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려 체중도 더 많이 빠지고 운동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들기 쉽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 실제 살이 빠진 것과는 별 상관이 없다.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고 요로결석 등 다른 질병을 얻을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미국 운동 생리학자이자 달리기 코치인 제이슨 카프는 최근 발행된 ‘IDEA 피트니스 저널(IDEA Fitness Journal)’에서 “여름철 운동을 하면 평상시에 비해 갑절에 가까운 수분을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탈수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 몸이 과열되고 세포에 공급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몸 전체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미국 ABC방송은 31일 카프 코치의 조언을 바탕으로 여름철 운동을 할 때 탈수를 막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운동 전후 몸무게를 비교하라 

몸의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 전과 운동 직후의 몸무게를 맞춰 주는 것이다. 

운동 직후 체중이 운동 전보다 낮게 나왔다면 이는 살이 빠졌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라 그만큼 수분을 잃었다고 걱정해야 할 일이다. 

500g 정도 몸무게가 빠졌다면 같은 양(500ml)의 물을 보충해 줘야 한다.

 

 

 

운동 전에 물을 마셔라

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다. 

운동 전에 마시는 물은 수분 공급 외에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몸의 온도가 적절히 유지돼야 심장 박동수도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는다. 

수분이 부족해 몸이 과열되면 더 많은 땀이 배출되고 탈수가 더 심해진다. 

운동 도중에 몸을 식힌다고 몸에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몸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에 물을 마셔야 한다.

 

 

 

몸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줘라

운동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몸이 그 운동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문 밖을 나서 심하게 운동을 하면 몸은 그 무더위와 운동량을 이겨내지 못한다. 

따라서 몸이 더위와 운동에 모두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야외 운동량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카프 코치는 “야외 운동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약 2주 정도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첫 주에는 야외 운동을 10분 정도로 제한하고 다음 주에는 20분 정도로 늘린 뒤 이후 조금씩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새벽에 운동하라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문제는 오랜 논란 중의 하나다. 

최근에는 해질 무렵의 공기가 아침에 비해 맑기 때문에 달리기 등 야외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는 이론이 우세한 편이다.

하지만 여름철 야외 운동이라면 경우가 다르다. 

카프 코치는 여름철에는 새벽에 운동할 것을 권한다. 

새벽의 시원한 공기가 운동하는 사람의 인내심을 증가시켜 운동 효과를 높이기 때문이다.

 

 

 

기능성 운동복을 입어라


면으로 된 운동복은 여름철 최악의 선택이다. 

면 운동복은 땀을 그대로 흡수해 축축한 채로 남아있다. 

이런 상태로는 기분도 찝찝하지만 몸의 열이 효과적으로 배출이 되지 않아 몸을 더 뜨겁게 만든다. 

따라서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뒤 배출하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사:kormedi.com


 

 

 


 

 

위 기사내용대로라면 운동 수분섭취는 운동전에 물을 마시는것이 좋으며

운동전후 몸무게를 비교하여 빠진만큼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는 군요.

 

운동하고 수분이 빠졌는지 살이 빠졌는지는 물을 먹어보면 알 수 있단 얘긴가요.ㅋㅋ

여튼 여름철 운동시 수분섭취는 중요합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엄청 더우나

운동을 해야하는 운동맨들에게는 춥고 덥고는 그리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 모임약속이 부담이 갈듯.ㅋㅋ

하지만 삶에 있어 모임도 중요합니다.

적절히 조절하시어 운동도 하시고

모임도 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가는여름 잡지말고 오는가을 막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