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추김치 담그기전... 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배추값은 값이 많이 내렸지만 정작 김치에 많이 들어가는 부수적인 재료들의 값이 폭등 수준이군요. 배추 여섯포기를 다듬어서 배추가 워낙 큰 관계로 4등분씩 하여 8시간 절여놓으니 저리 푹~ 절여졌습니다. 여섯포기가 작은 양인줄 알았더니 담고 나니 김치냉장고에 들어가는 김치통으로 꽉꽉 눌러담아 2통 약간 오버해서 나옵니다.ㅎㅎ 자, 이제부터 진짜 노동이 시작됩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100포기씩 어떻게 담궜을까요? 상상이 안됩니다. 돼지고기 통삼겹 사다가 김칫속과 수육보쌈 해먹으면 끝내주겠죠? 꿀꺽! 이날 수육은 커녕 갑자기 김치 바람이 불어서 열무김치, 동치미, 갓김치, 파김치, 백김치까지 담그느라 쫄쫄 굶었답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