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찜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 제주아이언맨이 되는 길은 고달픈 고행의 길! 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제주의 날씨는 정말 며느리도 모르는 날씨임이 분명한 듯합니다. 서울은 폭우가 쏟아졌다는데 제주의 날씨는 햇빛 쨍쨍...구름한점 없었으니까요. 물론 전날과 전전날에 제주의 날씨는 서울과 같았으니까요.^^ 평생 살한번 태워보는 것이 소원인데... 그 소원이 이번에 이루어지긴 했는데 하필...익어버렸네요.ㅠ 2011년 제주아이언맨이 끝나고 숙소에 와서 샤워후까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더워서 그런줄 알고... 샤워후에도 온몸이 불덩이처럼 화닥화닥~ 활활타버려 재가 되버리는줄만 알았거든요. 나이를 먹으니 이젠 살이 익는구나! 팔뚝은 자전거를 타면서 중간에 한번 걷어올려서 이단 콤보로 익었답니다. 허벅지는 짧은 바지를 입은 탓에 무릎 위부터 허벅지 2/3 가량이 모두 익었구요. 종아리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