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AA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물나는 더치커피... 찬물로 우려내는 것이라 카페인이 뜨거운 물로 추출할때만큼 우려나오지 않는다. 카페인에 심장이 벌렁거리기도 하지만 가끔은 카페인이 필요할때도 있으니... 하지만 심장이 벌렁거려도 나는 꾸준히 카페인을 섭취해주고 있다. 더치커피는 우려내는대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마시기 전까지 또 시간을 두어야 한다. 추출되는 모양새도 눈물 한방울씩 떨어지는 것 같아...워터드립커피라고도 하고... 추출후 바로 먹는 것보다는 몇일 숙성시킨 후에 먹는 것이 더 맛있어 와인커피라고도 부른다. 향도 뜨겁게 추출하지 않아 휘발되지 않고 찬물에 향까지 우려난 듯... 향도 풍부하고 알콜없는 진한 와인을 마시는 기분이 든다. 여름엔 얼음을 띄워...겨울엔 중탕으로...더치커피는 불에 직접 데워서 먹으면 안된다.ㅎㅎㅎ 원두의 소비도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