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2011년 제주아이언맨 에피소드 입니다.
이번 제주도는 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항을 거쳐 중문 하나호텔로 가는 것이 이동코스입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목포를 퇴근 직후 가기에는 너무 무리한 코스라 생각되어
중도에 1박을 하는 것이 나을듯하여 지인분들께 신세를 지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전주까지...
퇴근후 마지막으로 짐을 확인한 후 출발~
휴게소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한번 쉬고...도착하니 배가 너무.....ㅠ
하지만 우리를 기다리는 두분과 맛난 고기들이....
도착한 곳은 전주 완산구청 건너편에 위치한 백송식당...
먹느라 바빠서 사진 찍은게 별로 없다.
하지만 맛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육회는 사이드로 이미 나왔다. 게눈감추듯 먹고나니 육사시미 대령~
꺄아아아악~~~~~~~~!
육사시미... 사진좀 찍을라했더니 고기를 확 뒤집었다.ㅠ 육즙이 입안 한가득이다.
그 많던 육사시미를 눈결에 해치우고...
등심인가? 꽃살인가? ㅎㅎ 몰라몰라~
끊이지 않게 바로 들어온 전주비빔밥(육회익힌것)...
이곳 특징이 밥을 솥에 그때그때 해서 준다는 것이란다.
고기 구으면서 미리 주문...ㅎㅎ
숭늉도 나오고...^^
그리고 간 곳은?????
7성급두바이모텔....ㅋㅋㅋ
두바이라서...7성급!!!
제주에서의 숙소인 하나호텔보다 훨씬 좋은 곳이다.ㅎㅎ
역시 전주는 전주다!
다음에는 날잡고 막걸리 골목에 가기로 했다.ㅎㅎ
새로 개발해놓은 막걸리집이 있다고 한다.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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