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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l daily life

가을비엔 따뜻한 차 한잔...


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풍요속의 빈곤이랄까....

집에 먹을게 한바가지인데 웬지 속이 허하네요..ㅋㅋ

비까지 추적추적~ 이런 날엔 따뜻한 차 한잔이 쵝오죠?


밀크티 마실때 너무 좋아요.


오늘 마침 하와이 코나대회에 철인3종경기를 다녀오신 철인분께서 선물로 주신 

코나커피 원두를 받아 시음도 해볼참에 원두를 갈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한숨이 몰려와서 ㅋㅋ 

잽싸게 스타벅스로 달려가 원두를 갈아가지고 오면서 비아커피도 사들고 왔습니다.



코나커피 맛은 어떨까요? 궁금해~~


비를 맞고 원두를 갈아서 집에 도착하니 갑자기 커피보다는 달달한 꽃차가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그래서 꽃차를 꺼내들었습니다.ㅎㅎ 

그 이름 바로 트로피칼로맨스.....


트로피칼로맨스...

색이 참 예쁘고 달콤새콤한 맛이랍니다.


더불어 함께 과일홍차까지...




입이 달달하니 기분이 업되는군요.

조금 있다가 코나커피도 드립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유후~

그런데 과연 차로 배부를 수 있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