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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l daily life

오랫만에 도시락을 싸보니...


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오랫만에 도시락을 싸보니...

정말 귀찮습니다.ㅎㅎ

한번 싸보고 괜찮다 싶으면 도시락을 싸볼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좀더 심각히(?) 고민을 해봐야할듯합니다. ㅎㅎ


약 10년 가까이 된 보온도시락입니다.


한동안 도시락을 싸지 않았기에 테스트 차원에서...


100% 핸드메이드 반찬들..


테스트이므로 국대신 숭늉으로 대체...뜨겁습니다.ㅎㅎ


밥의 양은 햇반 201g이 약간 헐렁하게 들어가는 정도?


새벽5시에 싸서 12시경에 오픈하여 먹었는데 밥과 숭늉이 매우 훌륭하게 따듯합니다.

반찬은 냉장고에 있던 것들을 담은터라 차가웠는데 약간 미지근해져서 먹기 딱 좋더군요.

아, 고민돼~


요즘식단...고기반찬을 좀 줄였습니다.ㅎㅎ 옆에 김치3종류 더 있어요.


요즘 취미 붙인 숭늉...미리 만들어놓은 누룽지와 볶은메밀을 섞으니 기가막힙니다.ㅎㅎ




 아직도 도시락을 싸야할지에 대해 고민입니다. ㅎㅎ

그래도 점심때 매일 저렇게 먹으면 살이 빠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더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