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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Variety of info

운동에 휘둘리지 말자!


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언제나 늘 초심입니다.
잘하는 것은 능력일뿐...
처음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일뿐이다!



누구나 경쟁을 하게 되면 초심을 잃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 것이다.
초심을 잃으면 그 경쟁안에 이미 나는 없는 것이다.

경쟁을 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경쟁을 운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서 과한 경쟁심으로 인해 오버트레이닝을 불러 일으키고 부상당하고 한동안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급기야 조급증까지 생길 수 있다.





운동은 무조건 즐겁게 해야한다.



운동은 아드레날린 분비로 쾌감과 즐거움을 느끼게도 하지만 그에 따른 고통도 수반한다.
대부분 고통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불가결한 댓가라 생각을 한다.
물론 적당한 고통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은 적당함이 없다라는 것이다.
좀더...좀더...좀더....를 요구하면서 중독의 길로 빠져드는 것이 인간의 심리이다.

운동은 좀더 즐겁게...
운동을 부상없이 좀더 오래...
즐기면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을 즐기자!



경쟁을 하는 것도 즐기기 위함이다.
동호회 활동을 하다보면 서로 기록에 대해 앞다퉈 경쟁한다.
경쟁은 운동을 좀더 열심히 하기 위한 동기부여로서 너무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기록이 낮으면 대체로 초보라 생각한다.
그리고 한없이 초라히 생각하고 앞에 나서지도 못한다.
10년 꾸준히 운동을 하고 대회에 참가해온 기록이 낮은 선배에게 갓 들어온 후배가 기록이 좋다고 그(선배)의 과정을 무시해서는 절대 안된다.

운동에 있어 기록은 개인의 영광일 뿐이지 계층과 서열의 구분이 되어서는 안된다.
기록은 개인의 능력대비 훈련량의 결과치일뿐이다.
우리가 대회에 참가하고 기록을 재고 그 결과에 따라 훈련량을 조절하듯이 각자의 능력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나 자신을 알자!



선배와 후배처럼...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결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초보는 낯설음...즉 모름에 있다.
고수는 많은 경력에 따른 앎에 있다.

레이스에서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레이스 운영에 있다.
능력은 각자 다르게 갖고 태어난다.
하지만 레이스 운영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누구나 국가대표가 될 수 없듯이...
국가대표들처럼 능력의 한계치를 뛰어 넘으려 하기 이전에...
우린 자신의 능력을 아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결론은...오버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