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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Sports App

NIKE+GPS 앱으로 열심히 달려보자!





안녕하세요. 철인고양이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 NIKE+GPS 앱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년간은 이 앱이 닳고 닳도록~ ^^


스마트폰 앱! 대체 넌 누구냐?



앱(app)은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의 준말인 application의 준말입니다.
어플이라고도 합니다.

 

스마트폰의 장점 중의 하나가 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 앱이 수십만개나 될 정도로 다양하고 종류도 많다는것입니다. 앱 스토어를 검색해보면 그중 운동, 건강관련 앱도 제법 많이있더군요.

특히 미국계정으로 앱스토어 들어가 보면 한국계정보단 더 많은 유, 무료 앱(어플)들이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사게된 큰 이유가 앱을 이용하여 좀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을 해보고자인데 현재까진 만족입니다. 기기를 이용해서 달려본다는것 처음엔 어색할지라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GPS관련기기를 사용해본건 처음은 아닙니다.

가민, 폴라심박계, 캣아이, 나이키 스포츠 밴드, 아디다스 마이코치 등등 제품들을 사서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나름대로 장단점은 있었고 현재는 폴라심박계를 이용하여 운동하고 있는데요. 폴라기기도 비교적 정확하나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몇차례 달려본 결과 비교적 쉽게 런 자료를  얻을수 있어서 좀더 체계적인 런 훈련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자, 이제 앱을 실행시켜 보자구~



제가 가지고 있는 런관련 어플들이 RUN KEEPER, RUNTASTIC PRO, NIKE+GPS, ENDOMONDO 등등 있는데요.

오늘은 NIKE+GPS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런 훈련을 해보았습니다.

다음엔 ENDOMONDO를 사용해보고 자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앱스토어에서 NIKE+GPS 검색해서 스마트 폰에 설치하면 준비는 끝난것입니다.

 앱은 유로앱입니다.(1.99달러)

앱을 실행시켜보면 초기화면이 위처럼 뜹니다.

 




다음화면이 이렇게 뜹니다.(총달린 누적거리가 숫자로 표시되면서..)

START A NEW RUN은 프로그램 실행으로

CHALLENGE ME 는 자신의 최근기록저장과 목표설정을 할 수 있는 공간

START A NEW RUN을 터치해 봅니다.

 



 

BASIC(기본설정), TIME(시간으로 설정), DISTANCE(거리로 설정) 중 BASIC을 기본으로 설정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실내/실외를 설정을 해주는 것입니다.

두번째줄에 LOCATION에서 인도어/아웃도어를 설정해주어야 정확한 자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아웃도어라면

 


 

인도어(트레드밀)로 설정하면 당연히 GPS 작동이 안되고 몸의 움직임(아이폰의 자이로드롭기능, 중력)에 의하여 거리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트레드밀로 뛰어본 결과 오차는 있었으며 트레드밀의 거리와 앱상의 거리가 좀 나더군요.

이는 러너의 자세, 트레드밀 기계의 속도편차로 분석됩니다.

실내런 에서는 트레드밀에 속도가 나오고 거리가 나오기에 굳이 앱을 이용할 필요가 없겠죠.

(오차범위를 실험해본것임..^^)

물론 나이키+ 계정에서 서비스하는 챌린지를 참가한다면 인도어에서도 열심히 달려야겠죠.
하지만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는 것이 불만이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자이로드롭 기능으로 트레드밀에서도 나이키+ 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는 설정이기도 합니다만 작은 바램이 있다면 트레드밀에서 거리를 아이폰(현재 나이키+GPS 앱은 애플 제품만 가능)으로 사진을 찍어 그 수치를 인식하여 챌린지에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입니다.^^

 



 

아웃도어에서 BASIC RUN 을 터치해주면 시작입니다.

좌측 상단에 GPS를 찾고있습니다.(아웃도어 이기에)

런너의 움직임따라 GPS로 감지하여 현재 페이스, 스피드, 누적거리 등이 화면으로 표시됩니다.

 



 

달린후 정지를 누르면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20.1KM를 달렸네요. 1 KM 당 4분 55초 페이스로 1시간 39분 10초 가 걸렸으며 소비된 칼로리는 1,687CAL가 소비됬습니다.

올해 처음 오프에서 뛴것 치고는 기록은 저조했지만 대체로 몸상태를 보니 만족입니다.

자세히 볼려면 아래 가운데 HISTORY를 터치합니다.

 



 

달린거리가 표시됩니다. GPS에 이기에 거리는 정확하다 볼 수 있구요.

 



 

HISTORY에 들어가보면 달린 날짜별로 기록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선택해보았는데 날씨는 좋았고 도로에서 뛰었으며 GOOD이라고 기록해 놓았군요.(달린 일지를 저장하는 곳입니다.)

데이터가 얼마나 저장되는지는 조사 못해봤습니다.

PC상에도 프로그램을 설치후 들어가보면 더 자세히 달리거리와 스피드를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NIKE+GPS 앱을 사용해보니...


다른 런 어플로 마찬가지입니다만 암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그때그때 거리와 스피드를 확인하며 달릴수 있으니 좋더군요. 중요한 대회라면 달리는 것에 집중해야 겠지만 평상시 혼자 훈련한다면 앱으로 훈련하기 좋으며 음악도 들을수 있고 달린 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아이폰을 휴대해야 하기에 다소 무거운 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밧데리 소모량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습니다. 어플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스포츠 밴드나 아이팟 터치(나노)를 이용해서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밴드의 경우는 신발에 칩을 넣고 손목 밴드형으로 실시간 페이스, 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usb로 pc와 연결해서 자료를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엔 Endomondo와 NIKE+GPS 앱을 동시에 실행해서 프로그램 오류 여부를 확인하며 뛰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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